[NNA] 印尼 6월 방문자 수, 3개월 연속으로 약 90% 감소

타다 마사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0-08-04 15:53

[사진=Eugenia Clara on Unsplash]


인도네시아 중앙통계국은 3일, 6월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한 약 16만명이었다고 밝혔다. 3개월 연속으로 약 90% 감소를 기록했다. 4월 2일 이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의 입국과 환승을 원칙금지한 조치가 영향을 미쳤다. 5월보다도 2% 감소했다.

공항 등 주요관문 25곳 중 11곳의 입국자가 0명이었다. 주요 관광지 발리섬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입국자는 겨우 10명. 입국금지조치의 예외대상인 일시체류허가증을 소지한 주재원이 많은 수도 자카르타 교외 수카르노 하타 공항은 909명이었다. 입국자 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바탐항으로 1785명.

국가별 방문자 수는 동티모르가 약 8만명으로 3개월 연속 1위. 2위는 말레이시아 약 6만명. 항공편 이외의 입국이 가능한 이들 2개국이 6월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주요 34개주에서 6월 호텔 객실가동률은 평균 19.70%. 전달의 14.45%보다 개선됐다. 5성급 호텔만 전달보다 가동률이 저하됐으며, 가동률은 0.01% 포인트 하락한 12.58%.

호텔 평균 숙박일수는 1.69일. 전달보다 0.17일 감소했다. 외국인은 2.86일, 인도네시아인은 1.67일이었다. 외국인의 숙박일수가 가장 길었던 곳은 리아우주로 7.04일, 인도네시아인은 말루쿠주에서 4.57일이었다.

모든 관문의 상반기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약 309만명. 1~5월의 53% 감소보다 감소폭이 더욱 확대됐다.

타다 마사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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