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 2분기 바닥찍고 회복 향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타케우치 유우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08-03 17: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필리핀중앙은행 페이스북]


필리핀중앙은행의 벤자민 조크노 총재는 7월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큰 타격을 입은 필리핀 경제는 올해 2분기에 바닥을 찍고, 앞으로는 회복으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30일자 스타 등이 이같이 전했다.

조크노 총재는 온라인 세미나에서, "경제는 최악의 시기에서 벗어났다"면서, "하키스틱과 같은 (급격한)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으로, "어려움을 완벽하게는 벗어나지 못했다"고도 말하며, 연내에는 완만한 회복에 그치며, 탄력을 받은 회복은 2021년부터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밝혔다.

조크노 총재는 이에 앞서, 2분기 국내총생산(GDP)에 대해, 5.7~6.7%의 역성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해, 약 21년 만에 역성장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