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슬라이드] 부산 홍수... 설명이 필요 없는 안타까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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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0-07-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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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에 시간당 8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데다 만조시간까지 겹쳐 도심이 물바다로 변한 가운데 침수된 지하차도에 갇힌 차량에서 구조된 2명이 치료 중 숨졌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산사태, 옹벽 붕괴, 주택과 지하차도 등이 침수돼 10여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고, 많은 차량이 물에 잠겼고 수십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기차·전철 일부 구간이 운행 중단되고 지하철역이 침수돼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일도 있었다.

    23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1시 50분 기준 강우량은 해운대 211㎜를 비롯해 기장 204㎜, 동래 191㎜, 중구 176㎜, 사하 172㎜ 북항 164㎜, 영도 142㎜, 금정구 136㎜ 등 부산 전역에 물 폭탄이 쏟아졌다.

    사하구의 경우는 시간당 86㎜의 장대비가 단시간에 쏟아졌고, 해운대 84.5㎜, 중구 81.6㎜, 남구 78.5㎜, 북항 69㎜ 등 기록적인 시간당 강우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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