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노키아 페이스북]
타이완의 EMS(전자기기 위탁 제조 서비스) 기업 홍하이(鴻海)정밀공업 계열사인 스마트폰 제조사 FIH모바일(富智康集団)은 17일, '노키아'브랜드 스마트폰 제조사인 핀란드 HMD글로벌의 전환사채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FIH의 HMD 지분율은 6.2%까지 오르게 됐다.
FIH의 투자액은 3830만달러(약 41억엔). FIH는 장기 투자를 위해 전환사채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경제일보에 의하면, FIH는 HMD와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
FIH는 2018년 5월, 보통주로 전환가능한 HMD의 우선주를 약 6200만달러로 취득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