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이마트 쇼핑샷 공개…"엄행어사 출두요"

[사진=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 쇼핑샷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마트에서 쇼핑중 어디 이마트인지 안알려 드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편한 복장을 한 정 부회장은 카트를 직접 밀며 쇼핑을 하고 있다. 

이어 정 부회장은 "오늘 여기서 쇼핑했음"이라는 글과 함께 이마트 월계점에서 쇼핑했음을 알렸다. 월계점은 지난 5월 28일 새 단장했으며, 정 부회장은 지난 6월 4일 방문한데 이어 또다시 방문해 쇼핑까지 했다. 

앞서 정 부회장은 롯데 시그니엘 부산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정 부회장의 이마트 방문에 누리꾼들은 "암행어사 출두요" "전 직원 비상 걸렸겠다" "입 가려도 누가 봐도 직원들은 대빵님인 걸 알겠죠" "오늘 이마트 직원들 비상사태 예상해봅니다" 등 댓글로 호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