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새 39명 확진…해외서만 28명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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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7-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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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자가격리자 거주 주택에 광주 북구보건소 간호 직원이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방문해 방역복을 입고 있다. 선별진료소 방문이 어려운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는 과정이 노출되면 주민 불안을 조성할 수 있어 방문 의료진들은 눈에 띄지 않은 곳에서 방역복을 착용한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3551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9명 증가한 총 1만35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9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다. 이중 23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5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지역사회 발생 사례는 11명이다. 서울 6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3명이 추가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66명 늘어 총 1만2348명으로 완치율은 91.1%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89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39만446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32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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