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시 위생건강위원회는 9일, 8일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3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는 0명을 유지했다.
57일 만에 신규 감염이 확인된 6월 11일 이후 28일간 누적 감염자 수는 총 335명.
한편 8일에는 무증상 감염자 1명이 확인됐다. 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과 관찰자 중 무증상 감염자는 총 26명.
중국신문사 등에 의하면, 시 당국은 9일 오후 3시 현재 펑타이(豊台)구의 3곳에 대해 신종 코로나 감염위험 지역분류를 '중'에서 '저'로 하향했다. 이로 인해 시내 '중' 리스크 지역은 15곳, '고' 리스크 지역은 펑타이구 화샹(花郷)지구 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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