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다날,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에 전략적 투자 外

김형석 기자입력 : 2020-07-07 07:1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날,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에 전략적 투자

다날 자회사 다날홀딩스가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아이콘루프는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으로, 자체 탈중앙화 신원인증(DID, Decentralized ID) 플랫폼 ‘마이아이디’를 구축했다. 마이아이디 사용자로 구성된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에는 현재 7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다날 측은 최근 공인인증서 폐지 수순에 따라 DI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날 역시 통합결제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반 DID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 자체 애플리케이션 ‘다모음’에서 간편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DID가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신분 인증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아이콘루프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반 통합 농업 플랫폼 ‘NFUP’ 출시

6차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통합 농업 플랫폼 NFUP(Natural Farm Union Protocol)가 다음달 실제 농산물 구매가 가능한 자체 쇼핑몰 출시를 시작으로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NFUP 프로젝트는 플랫폼에 적용될 블록체인 기술 및 사업 전반에 대해 샌드스퀘어(Sendsquare)의 인큐베이팅을 받았다. 샌드스퀘어는 블록체인 플랫폼 플레타(FLETA) 운용사로 2019년, 2020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블록체인 기술 검증 프로그램 주관사에 선정돼 SI 사업, 자체 유즈케이스 개발, 글로벌 메인넷 생태계 구축 등 자사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NFUP 프로젝트의 기반이 되는 6차 산업은 도쿄대의 미아무라 나라오미 명예교수가 제창한 개념으로 농업, 어업 등의 1차 산업과 식품 가공 및 관련 제품 생산을 포함하는 2차 산업, 판매와 서비스업인 3차 산업을 결합한 경영형태를 뜻한다. 6차 산업에서는 1차 산업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원료로 2차 산업의 가공품을 만들어 생산 원가를 절감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며 1차 산업의 기반이 되는 자연 환경에서의 관광이나 체험 활동 등의 콘텐츠를 활용해 1차 산업을 3차 산업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더 다양한 재화와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 블록체인특구, 데이터 거래 등 3개 사업 추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가 사업 3개를 추가했다.

추가된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집합 투자와 수익 배분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리워드와 거래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등이다.

기존 물류, 관광, 공공안전 등 특구 사업에 지역 강점인 금융·의료분야 서비스 추가 실증을 통해 거래 비용은 낮추고,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현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는 기존 특구의 확대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산업과 실증서비스를 꾸준히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 전주 한옥마을에 '블록체인기반 스마트결제시스템' 도입

전북도는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결제 시스템을 개발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의 기술적 검증과 도내 소프트웨어(SW) 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도는 올해 9월까지 전주 한옥마을과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전라북도 스마트 투어리즘' 앱을 통한 결제 서비스, 키오스크 및 GPS 기반 관광 정보 등을 시험 제공할 계획이다.

시범 가맹점 33곳에는 가맹 및 결제 수수료를 면제하고, 마케팅과 무료 홍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11회 2020GGGF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