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코로나19···여파연례 할인 행사 10월로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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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7-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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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7월 예정인 연례 할인행사 ‘프라임데이’를 10월로 연기했다.

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BC와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전날 외부판매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이미 9월로 연기된 프라임데이가 한달 더 늦춰질수 있다고 공지했다.

잠정적인 행사 시점은 10월 5일이다. 다만, CNBC는 아마존 대변인이 프라임데이와 관련한 공식 발표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가 가까워지면 정확한 행사 날자가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CNBC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올봄과 같은 물류 차질과 배송지연 재발 우려가 제기되자 프라임데이가 다시 연기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마존 프라임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1년에 딱 한 번 열리는 할인행사인 ‘프라임데이는’ 7월에 열리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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