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6주년…누적 기부금 27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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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07-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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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코로나19 극복 위해 18억원 기부

  • "한국사회와 동반성장 위해 노력할 것"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6주년 기념 심볼.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출범 6주년을 맞았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6년여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누적 기부금은 약 272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8억원을 기부했다. 이는 수입차 업계 최대 수준이라고 위원회는 전했다.

작년 1년 동안 기금액은 2014년 대비 약 125% 증가한 45억원이다. 

위원회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등 국내 3개 다임러 계열사와 11개 공식 딜러사가 참여한다.

위원회는 그동안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대학 자동차 관련학과와 산학 협동, 임직원 봉사, 기부와 스포츠를 결합한 행사 등을 했다.

최근에는 취약계층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한 장학사업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을 만들어서 지난해 1억5000여만원을 지원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한국에 진출한 다임러 그룹의 모든 계열사와 딜러사들이 동참해 국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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