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직원들 노고 있어 현재까지 잘 극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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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7-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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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일 영상화면을 통해 "반년 가까이 게속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를 직원들의 노고가 있기에 현재까지 잘 극복해오고 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시장은 민선7기 출범 및 시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린 비대며 영상월례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더 고민하자"고 독려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시민참여위원회, 주민참여 원탁회의, SNS운영 등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고,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조성과 일자리도시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하고 있다"고도 했다.

특히, 안양형 무상교육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 시민축구단인 FC안양 플레이오프 진출,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 또한 잊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과거를 회고했다.

그러면서 "이런 노력들은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 최우수 등급(SA)과 230여회에 달하는 기관표창 및 274억원의 시 수익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와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등을 시민과 함께 역량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 시장은 1일 이른 아침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 한 송이와 샌드위치를 나눠주며 격려의 말을 건네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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