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닛산, 中 신왕다와 배터리 공동개발 검토

[사진=신왕다 홈페이지]


일본 자동차 제조사인 닛산자동차는 19일,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기술 'e-POWER'가 도입된 차량용 차세대 배터리를 중국 차량 배터리 제조사 신왕다(Sunwoda·欣旺達)와 공동개발하는데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최종 합의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공동개발한 차량 배터리의 안정공급을 위한 효율적인 생산기술 개발에 대해서도 검토한다. 쌍방의 강점을 살려, 경쟁력 확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닛산의 차량 전동화 추진에 있어 핵심은 바로 e-POWER 기술이 도입된 차량. 향후 e-POWER 기술이 도입된 차량을 세계시장의 B, C 세그먼트에 투입, 2023년도까지 전동 차량의 연간 판매 대수를 100만대 이상으로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기업등록정보 사이트 톈옌차(天眼査)에 의하면, 신왕다는 2014년 10월에 설립되었으며, 등록자본금은 22억 4000만위안(약 339억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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