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MI는 100대 한정 리비나 위드 스포티 패키지의 예약접수를 개시했다. (사진=NMI 제공)]
일본 닛산자동차의 인도네시아 법인인 인도네시아닛산자동차(NMI)가 15일, 지난해 풀 모델 체인지를 실시한 다목적차량(MPV) '리비나'의 한정판 모델 '리비나 위드 스포티 패키지'의 예약접수를 개시했다. 100대 한정판매로, 자카르타 지역의 판매가격은 2억 6540만루피아(약 204만엔).
한정판 모델은 검은색 차체에 빨간색 라인이 들어간 스포티한 디자인. 실내에는 17곳의 수납공간이 있는 등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최신 주차보조기능 '인텔리젠트 어라운드뷰 모니터'도 탑재, 차량 카메라를 활용해 자동차를 바로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은 영상을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간단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NMI의 세키구치 이사오(関口勲) 사장은 성명을 통해, "한정판 모델은 리비나 애호가들에게 스포티한 모델의 선택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닛산의 첨단기술 '닛산 인텔리젠트 모빌리티'를 체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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