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에서 김양구 길병원장(왼쪽 2번째)이 의료진에게 자외선 차단제 5000개를 기부한 차대익 엘엔피코스메틱 대표(3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길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원장 김양우)은 지난 3일 엘앤피코스메틱(대표 차대익)이 자외선 차단용 '메디힐 라보케어 세라마티카 선 스프레이' 5000개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엘앤피코스메틱은 화장품 브랜드 메디힐로 널리 알려진 업체다. 지난해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해 선보인 메디힐 마스크팩이 출시 3시간 만에 완판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치료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고 국가적 재난 극복을 응원하고자 이뤄졌다. 이 회사 차대익 대표도 길병원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인천에 살고 있는 차 대표는 평소 길병원을 이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차대익 대표는 이날 기증식에 직접 참석해 "수개월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애쓰고 있는 길병원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를 드리고 싶어 제품을 준비했다"며 "끝까지 힘을 합쳐 코로나 사태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양우 길병원장은 "인천 지역 환자가 늘고 있어 전 직원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고 있다"면서 "보내주신 선물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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