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인천간 심야버스와 노선버스 늘어난다.

박흥서 기자입력 : 2020-06-03 09:59
인천공항공사, e-버스 운영사 위즈돔과 MOU 체결
인천공항에서 인천으로가는 심야버스와 노선버스가 늘어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심야시간 및 피크시간 인천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해 2일 공사 회의실에서 ㈜위즈돔(대표이사 한상우)과 '인천지역 심야 및 통근 e-BUS 확대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공항공사, e-버스 운영사 위즈돔과 MOU 체결[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주)위즈돔은 국내 최초 승차공유 버스 플랫폼 운영사로, 자체 스마트버스 예매시스템을 활용해 e-버스(수요응답형 노선버스) 2개 노선 운영중에 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과 ㈜위즈돔 한상우 대표이사를 포함해 양 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공항공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공항 종사자의 출 ․ 퇴근시간 등 피크시간대와 심야시간대에 스마트 예약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e-버스(수요응답형 노선버스) 노선을 확대함으로써 여객 및 공항 종사자의 인천공항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인천지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시내버스로 이동하는 경우 경유지가 많아 통행시간이 오래 걸리고 시내버스에 수하물을 동반하지 못하는 등 불편함이 야기되어 왔다.

특히 심야시간에는 인천공항에서 인천지역으로 이동하는 심야버스가 없어 요금할증에도 불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인천 시내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연계 교통편이 많은 검암 ‧ 계양역까지 이동 후 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해 환승해야 하는 등 여객 및 공항 종사자들의 불편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공항공사와 ㈜위즈돔은 공항이용객에 대한 유동인구 분석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버스노선 설계를 통해 인천지역 공항 이용객 및 종사자의 특성에 맞는 노선을 발굴하여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공사는 인천공항에서 인천 지역으로 가는 심야버스 2개 노선을 신규로 개발하고, 피크시간 대 이용이 가능한 4개 노선을 추가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심야시간 및 피크시간대에 인천공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특히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약 5만명 공항종사자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통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천공항의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여객 및 공항상주직원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재난구호 후원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