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교통사고' 30대 운전자, 도로 옆 가드레일 들이받아 [사사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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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0-05-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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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한 외제차 판매 영업장 인근 도로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소형 SUV로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부산경찰서, 연합뉴스 제공]


28일 오전 4시 20분께 부산 수영구 한 외제차 판매 영업장 인근 도로에서 A(30대)씨가 운전하던 소형 SUV가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가드레일 10여m가 부서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 A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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