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마츠야 R&D, 미얀마에서 마스크 생산

[사진=미얀마 보건스포츠부 페이스북]


AI를 탑재한 봉제자동기기 제조∙판매사인 일본의 마츠야(松屋) R&D는 14일 미얀마 현지 자회사인 마츠야 미얀마가 현지에서 마스크를 생산∙수출하는데 대에 대해, 미얀마 정부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마츠야 R&D 본사의 관계자에 의하면, 최대 도시 양곤 공장에서 월 5만 4000매의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이다. 공급처는 미정. 일본을 주요 수출처로 상정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미얀마 및 주변국 등에 공급할 가능성도 있다.

마츠야 R&D는 13일에 실시된 결산실적 발표장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및 애프터 코로나 수요에 대비해, 주력인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봉제자동기 및 드론용 에어백 개발과 함께 앞으로 메디칼 헬스케어 관련 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미얀마 공장은 이러한 방침의 일환이며, 지금까지 베트남 자회사 납품을 위해 생산해 온 혈압계 커프에 새롭게 마스크를 제조하게 된다.

베트남 자회사에서는 5월 초부터 의료용 방호복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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