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웅산 수치 고문 페이스북]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겸 외무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으로, 수제 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수제 마스크 경연대회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인터넷판) 등이 이같이 전했다.
수치 고문은 보건스포츠부가 면 및 린넨(아마포)으로 만든 수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제 면 마스크 경연대회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경연대회는 수제 마스크 사진을 수치 고문의 페이스북 계정에 투고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마스크가 위생적으로 우수한지 여부도 중요한 심사 기준이며, 13~15일에 '좋아요'를 많이 획득한 상위 3명을 선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