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연료수입세 인상... 코로나 자금 조달 위해

(사진= 123RF 게재 사진)

필리핀 대통령실이 4일, 원유 및 석유정제품의 수입관세를 일시적으로 10% 인상한다고 밝혔다. 세수 증가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자금으로 할당될 예정이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2일,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연료세의 일시적인 인상안은 국가경제개발청(NEDA)이 제안한 사항이다. 국제원유가격이 상승할 경우는 즉시 인하에 나설 계획이다.

재무부는 신종 코로나 대책 관련 예산이 총 1조 4900억페소(약 3조 1440억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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