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아레나 (사진=필리핀 아레나 페이스북)]
필리핀 기지전환개발공사(BCDA)가 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규모 검사시설을 메트로 마닐라와 그 주변에 총 4곳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내에 완성할 예정이며, 검사 부스는 총 250여곳에 이른다.
검사시설을 설치하는 곳은 ◇메트로 마닐라에 인접한 불라칸주의 경기장 '필리핀 아레나' 내에 있는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북부) ◇파사이시의 실내 경기장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남부) ◇타기그시의 엔더런 칼리지(동부) ◇마닐라시 로하스 거리에 있는 이벤트 시설 '팔라시오 드 메이니라 텐트'(서부) 등 4곳. BCDA와 현지 기업간에 협력해 설치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