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캄보디아 외무부 홈페이지]
캄보디아 내무부 이민총국은 28일, 외국인 거주자가 6월 30일까지 이민총국의 전자시스템 'FPCS'에 주소 등 개인정보를 등록하지 않을 경우, 7월 1일 이후 비자갱신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이같이 전했다.
이민총국은 부동산 소유자 및 호텔이 체류 외국인 정보를 보고하도록 지자체 및 경찰에 요청했다.
FPCS는 캄보디아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정보를 등록하는 시스템으로, 올해 1월부터 운용되기 시작했다. 외국인은 체류지 부동산 소유자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정보등록을 의무적으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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