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5949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의...자본금 1조1000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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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20-04-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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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약 59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약 1억1898만주, 5949억원 규모의 신주 발행을 결의했다. 주금납입일은 오는 6월18일이다. 주주배정으로 현재 지분율에 따라 신주 배정, 실권주 발생 시 주요 주주사가 이를 나눠서 인수하는 방식이다.

6일 현재 납입 자본금은 약 5051억원이며, 이번 증자의 주금납입이 완료되면 총 자본금은 1조10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사진=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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