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에 물품 지원

윤정훈 기자입력 : 2020-04-05 13:38
임직원 950여명이 각자 집에서 손수건 제작·운동화 색칠 나눔 활동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사진 우측 네번째)과 임직원이 직접 가정에서 꾸민 알록달록한 운동화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운동화는 350여명의 필리핀과 미얀마 아동들에게 보내질 계획이다.[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3월 한 달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될 수 있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손수건과 운동화 등의 물품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 950여명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한 자리에 모이지 않고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손수건을 제작하고 운동화를 색칠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재택사회공헌’(가족참여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바느질한 손수건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협업하는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기관과 위탁가정 600여명의 입양대기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알록달록하게 색칠한 운동화는 350여명의 필리핀과 미얀마 아동들에게 보내질 계획이다.

회사가 지급하는 키트 구입비에 포함된 후원금은 입양대기 아동들의 기초양육물품, 생활용품과 개발도상국 아동들을 위한 보건위생 사업에 사용된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에는 인천 연수구 13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400여명 아동들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했으며, 3월에는 포스코그룹의 의료구호물품 전달, 방역 및 예방활동에 동참해 2억원을 출연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는 유지하지만 이런 어려운 상황일수록 우리의 마음 거리는 어느 때보다 가까워야 할 것” 이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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