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캄보디아 외무부 홈페이지]
캄보디아 보건부는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새롭게 감염된 사람이 1명 확인돼, 총 확진자 수가 103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 21명은 완쾌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이같이 전했다.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북서부 반테아이메안체이주 포이펫의 캄보디아인 여성(36). 28일에는 프랑스에서 귀국한 캄보디아인 가족 4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4명 중 1명은 15일에, 나머지 3명은 24일에 귀국했다. 4명은 현재 수도 프놈펜의 병원에 입원해있다.
확진자는 국적별로, 캄보디아인 43명, 프랑스인 36명, 말레이시아인 12명, 영국인 5명, 미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이 각각 2명, 캐나다, 벨기에, 중국인이 각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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