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세종시 총선] 홍성국 "세종형 스마트팜, 도·농 상생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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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20-03-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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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생산·지역소비·농촌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공동체 상생 목적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갑선거구 홍성국 후보가 "세종형 스마트팜 구축으로 도·농이 잘 사는 기반을 만들겠다."했다.

홍 후보는 "도·농 복합지역인 세종시는 스마트시티 시범단지 지정 등 스마트팜 조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 재배시설과 과정을 적절히 관리해 품질 좋은 농작물을 생산하도록 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재배된 농작물들의 정보를 세종시 로컬푸드 매장인 싱싱장터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출하량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2차 목표라는 것.

그는 "학교 단위 농사 실습교육장, 가족 단위 농사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농가소득을 늘리는 등 농업구조를 1차, 2차, 3차 산업이 복합된 6차 산업으로 전환시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농가에 스마트팜 기술 보급과 교육 강화를 통해 청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고, 현재 세종시에서 운영중인 싱싱장터 매장을 확대해 '지역생산·지역소비'를 촉진, 시교육청과 연계해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는 등 도농이 함께 잘사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계획에 반영된 도시농업지원센터도 조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그래픽=홍성국 선거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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