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oiwork 홈페이지]
일본의 신흥 시스템 개발회사 컨트롤 그룹이 25일, 베트남 하노이에 설치한 소프트웨어 개발거점을 4월 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는 IT 엔지니어를 150명까지 확충할 예정이다.
2019년 1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3월 하노이시 꺼우저이구에 개발센터를 운영하는 컨트롤 HRT 베트남을 설립했다. 센터에서는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서 운영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올해는 30명 체제로 운영된다.
베트남 법인의 사업내용은 시스템 개발과 테스팅, 인재채용, 미디어 운영 등. 이 그룹은 외국인 IT 엔지니어 매칭사이트 'yoiwork'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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