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尼 COVID19 확진자 790명, 이틀 연속 100명 이상 증가

[사진=인도네시아 보건부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2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 수가 이날 정오 기준으로 총 7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05명이 증가했다. 2일 연속으로 확진자가 100명 이상 늘었다. 현재 감염자 수는 701명, 사망자는 3명이 늘어 58명이 되었다.

주 별로 가장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수도 자카르타 특별주로, 전날보다 39명이 늘어난 463명. 서자바주가 73명, 반텐주가 6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자카르타에 이어 신규 확진자가 많았던 곳은 중바자주로 19명 늘어 38명이 되었다. 전국 34개주 중 24개주에서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

현지 각 매체에 의하면, 교통부 철도국 즈루휘크리 국장이 2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교통부에서는 부디 카르야 수마디 장관이 이달 중순에 감염이 확인됐다.

리도완 카밀 서자바주 지사에 의하면, 동 주에서는 지금까지 카라왕현 지사, 보고르 시장, 반둥 부시장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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