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노무라 HD, 싱가포르 폐기물 처리회사에 2500만달러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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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아카네/[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03-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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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신흥 폐기물 처리회사 블루 플래닛은 노무라로부터 25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사진=블루 플래닛 제공)]


노무라(野村) 홀딩스는 싱가포르의 신흥 폐기물 처리 회사 블루 플래닛 인바이로멘탈 솔루션즈(Blue Planet Environmental Solutions)에 2500만달러(약 27억 7000만엔)를 출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계 기업이 이 회사에 출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루 플래닛이 24일 발표한 성명에 의하면, 이 회사는 노무라로부터 조달한 자금을 종합 폐기물 처리 솔루션의 아시아 지역 제공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노무라의 출자비율은 비공개.

기존 출자자로는 국영은행인 인디아 스테이트 은행(SBI)과 영국국제개발부(DFID)가 설립한 프라이빗 에쿼티 펀드인 니브 펀드, 말레이시아의 OSK 홀딩스, 복수의 개인투자가들이다.

2017년에 설립된 블루 플래닛은 영국 등 선진국의 폐기물 처리에 관한 첨단기술을 동남아시아와 인도 등에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도와 말레이시아에서 각각 다른 기술을 지닌 폐기물?재활용 기업을 인수해 산하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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