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이 압박감에세 해방되는 것은 언제일까…

밤나무 색 머리에 청초한 얼굴 생김새의 신사. 사진에 끌려 기사를 읽어보니 ‘독일의 중난산’이라는 사람으로, 중국어로 SNS상에 퍼져있는 듯 했다. 중난산 씨는 중국에서 호흡기 질병에 관한한 최고 권위자이다. 얼굴 생김새는 전혀 달랐지만 사진 속 신사도 바이러스 연구 전문가로, 유럽에서 지금 코로나19의 감염 대책에 관한 그의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던가.

밤나무 색 머리의 신사는 “중국의 조치가, 전 세계가 감염과 싸우는 시간을 적어도 1개월은 벌어주었다"고 중국의 도시 봉쇄를 포함한 일련의 조치를 평가하고 있는 듯 했다. 유럽에서도 일부 도시의 봉쇄 조치가 시작되고 있으며, 일본에서 중국 도심부로 입국한 사람들도 격리 되었다. 도대체 언제쯤 이동의 불편 함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 일까.

중국 중진의 예측을 보면, “세계적인 유행은 적어도 6월까지는 지속 될 것”이라고. 여름에는 이 압박감에서 해방되는 것 일까. 밤나무 색 머리의 신사에게도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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