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 예상" [유진투자증권]

서호원 기자입력 : 2020-03-17 08:30

 

GS리테일 주식을 사라는 의견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17일 GS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5만1000원보다 4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연간 실적 추정치에 대한 변화는 크지 않으나, 시장 약세 상황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GS리테일의 올해 1분기 매출액(2조1589억원)과 영업이익(256억원)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7%, 19.5%을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편의점은 중립, 슈퍼마켓은 긍정적, 호텔 부문은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먼저 편의점 부문은 코로나 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과를 낼 전망이다. 근거리쇼핑채널이라는 강점과 온라인으로 대체 불가능한 카테고리(술, 담배 등) 매출 비중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마진율이 높은 비식품(마스크, 상비약) 부문 판매동향도 긍정적이다. 이달 매출액은 코로나19에 따른 객수 감소 영향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나, 타 유통채널 대비로는 여전히 양호한 상태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타 유통채널 대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하는 만큼 연간 실적에 대한 우려감도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GS리테일에 대한 투자매력은 높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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