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NHN, 재택근무 원하는 중소기업에 협업도구 '두레이' 3개월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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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0-02-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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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신저·프로젝트·화상회의 올인원 협업도구로 원격근무 환경에 탁월... 유연한 업무 대응 가능

NHN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시행하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협업도구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TOAST Workplace Dooray!, 이하 두레이)'를 3개월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27일 NHN에 따르면, 지난 23일 코로나19의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 재택근무 시행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 중심으로 두레이의 이용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1월과 비교해 약 3배 이상의 서비스 가입과 기능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NHN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두레이 무상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두레이 무상 지원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두레이에 새로 가입하는 모둔 중소·중견 기업이 대상이다. 서비스 이용 인원 수 제한없이 프로젝트. 메신저, 화상회의 등 두레이 협업 서비스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에 개설된 무료 체험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두레이는 프로젝트 기반의 업무 수행을 할 수 있고, 메신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All-In-One) 협업도구다. 이용자는 업무 이슈 및 상황에 따라 원하는 인원을 자유롭게 추가하며 업무 프로젝트를 생성,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메일, 메신저, 프로젝트를 통합 제공함에 따라 업무 효율성은 물론 구성원 간의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대면 업무가 불가능한 재택근무를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최대 6자간 화상 통화를 할 수 있고, 화상 연결 시에도 PC 화면 공유와 화이트 보드 브리핑을 통해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다. 모든 기능을 PC와 모바일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고, 상호 호환된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NHN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작스럽게 재택근무를 선택하며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규 가입 기업 대상의 무상 지원을 전격 결정했다"며 "두레이를 통해 재택근무에도 평소와 동일한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NH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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