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13개 제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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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02-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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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 부문에서 총 13개 제품이 본상 수상, iF 월드 디자인 인덱스에서도 5개 부문 상위권

에이수스(ASUS)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의 4개 부문에서 총 1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수스는 최근 5년 동안 iF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 실적을 합산한 ‘iF 월드 디자인 인덱스’에서도 5개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대만 브랜드 부문 1위, 컴퓨터 부문 3위를 포함해 아시아·기업·사내 디자인 팀 부문에서 10위권 안에 들면서 압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과시했다.

이번 디자인 상에서 에이수스는 컴퓨터·게이밍 하드웨어/VR·프로페셔널 컨셉 등 4개 부문에서 13개 모델이 수상했다. 컴퓨터 부문에서는 △프로아트 스테이션 D940MX △ASUS X409/X509/X545 △젠북 듀오 UX481 △젠북 프로 듀오 UX581 △프로아트 스튜디오북 One W590 △크롬북 CT100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아트 스테이션 D940MX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데스크톱이다. 인텔 코어 i9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Ti GPU를 탑재해 고성능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ASUS X409·X509·X545 시리즈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나노엣지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경량 노트북이다.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i7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칩셋이 탑재됐다. 젠북 프로 듀오 UX581은 15.6인치에 4K UHD OLED 디스플레이와 4K 스크린패드 플러스를 탑재했다.

젠북 듀오 UX481은 14인치 크기에 스크린패드 플러스를 장착해 멀티태스킹 등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최적화됐다.

프로아트 스튜디오북 One W590은 엔비디아 쿼드로 RTX 6000 GPU와 인텔 코어 i9 CPU, 4K UHD 팬톤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세계에서 가장 파워풀한 그래픽 성능으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에게 최적화된 15인치 노트북이다. 크롬북 CT100은 9.7인치 QXGA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태블릿PC이다.

게이밍 하드웨어·VR 부문에서는 울트라 슬림 게이밍 노트북인 ‘ROG 제피러스 S’를 포함한 다수의 모델이 수상했다.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에서는 ROG와 BMW가 디자인 협업을 통해 미래의 게이밍 노트북을 표현한 ROG 페이스 오프가 수상했다.

ASUS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ASUS의 다양한 라인업 제품들이 다수 수상을 하고, 특히 대만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SUS는 고객의 편의성을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하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디자인과 우수한 혁신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수스의 프로아트 스테이션 D940 모델 모습.[사진=에이수스(AS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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