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냠냠 한식이야기·코딩 펭귄의 남극 대탐험 外

조현미 기자입력 : 2020-02-02 19:02
만화 한국전래동화·AI시대 내아이를 위한 수학티칭

‘냠냠 한식이야기’(왼쪽)와 ‘만화 한국전래동화: 호랑이 이야기’.[사진=스튜디오돌곶이 제공]


●냠냠 한식이야기1

우리나라 음식 여행기로, 탐스러운 음식 일러스트와 함께 한식 유래를 소개한다. 짜장면을 시작으로 칼국수·부대찌개·떡국·씨앗호떡·충무김밥·떡볶이 등 평소 자주 먹는 음식을 언제부터 먹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려준다.

세종학당재단에서 5개 국어로 번역돼 세계 60개국에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교재로 쓰이는 책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담기 위해 한식진흥원 감수를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단편 애니메이션 여러편을 제작한 문은주와 곽기혁이 저자로 참여했다. 스튜디오돌곶이, 176쪽, 1만1000원.

●만화 한국전래동화: 호랑이 이야기

호랑이가 나오는 전래동화를 아이들이 읽기 쉽게 만들었다. 선조들이 만들어 오랜 세월 내려온 옛이야기를 다음 세대가 잘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동화가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당연했지만 지금 정서에 맞지 않는 이야기들을 본래 이야기 구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재구성했다.

호랑이형님과 나무꾼·호랑이와 나그네·줄줄이 꿴 호랑이·세 가지 유산 등 이야기 4편을 통해 가족애와 정직함, 재치, 아끼는 마음이라는 교훈을 전한다.  이 책 역시 5개 국어로 번역돼 세계 60개국에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교재로 쓰이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신인 곽기혁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스튜디오돌곶이, 184쪽, 1만1000원.
 

‘코딩 펭귄의 남극 대탐험’(왼쪽)과 ‘AI 시대, 내 아이를 위한 수학 티칭’. [사진=생능출판·라온북 제공]


●코딩 펭귄의 남극 대탐험

어린이를 위한 컴퓨터 과학동화다. 12편 이야기와 워크북으로 만들어져 컴퓨팅 사고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남극 펭귄마을에 사는 황제펭귄 ‘코페’와 단짝인 크릴새우 ‘퐁퐁이’가 지도 조각 퍼즐을 얻어 지도를 완성해야만 황금어장을 찾을 수 있다는 말에 여행을 떠난다. 여행에서 만난 친구들은 저마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코페와 퐁퐁이는 이들과 문제를 풀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순차·분해·함수·알고리즘·배열 같은 컴퓨팅 사고력을 익힌다.

TEAM 창의융합교육 시리즈 5번째 책으로, 초등컴퓨팅교사협회 추천도서다. 서울교대 출신인 박정호·정효숙·조윤주·김선주가 글을 쓰고, 조수진이 그림을 그렸다. 생능출판, 100쪽, 1만원.

●AI 시대, 내 아이를 위한 수학 티칭

이 책은 멘사 선생님의 미래 인재 기르기 프로젝트라는 부제가 붙는다. ‘황싸부’로 불리는 멘사 출신 황정인 정인수학학원 원장이 게임으로 깨치는 수학을 가르친 방법과 이를 통해 수학 인재로 성장한 아이들을 소개한다.

4차산업 핵심 키워드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자율주행·드론 등이다. 저자는 미래형 인재는 모두 수학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1부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수학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한다. 2부는 게이미피케이션과 수학 스마트캠프 등 저자 학습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루미스·피퍼·펜타고·멘사 커넥션 등 게임으로 수학을 배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저자 지도에 따라 멘사에 도전해 합격하고, 수학에 재미를 붙여 진로를 바꾸고 성장 중인 아이들도 소개한다. 이은정 윙즈 대표가 함께 저자로 참여했다. 라온북, 243쪽, 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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