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이어 슈퍼엠도 美 토크쇼 출연…ABC '지미 키멜 라이브'

그룹 슈퍼엠(SuperM)이 미국 ABC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쇼(Jimmy Kimmel Live Show!)'에 출연한다.

오는 2월 11일 슈퍼엠은 미국 ABC의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쇼'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쟈핑(Jopping)'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슈퍼엠[사진=SM엔터테인먼트]

'지미 키멜 라이브쇼'는 국의 대표 토크쇼 MC이자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토크쇼. 지난 2003년 시작해 미로, 도널드 트럼프, 버락 오바마 등 미국 역대 대통령들부터 조니 뎁, 맷 데이먼, 니콜 키드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다수 출연한 ABC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늘(29일 한국시간)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신곡 '블랙 스완'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낸 가운데 슈퍼엠 또한 글로벌 팬들 앞에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슈퍼엠은 지난해 10월 4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SuperM’으로 아시아 가수 데뷔 앨범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디지털 앨범’, ‘월드 앨범’ 등 총 8개 차트에서 1위에 랭크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