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설 연휴 시스템 교체 작업…체크카드 등 한시적 제한

일반적인 신용카드 국내외 사용은 정상적으로 제공

BC카드가 설 연휴기간 동안 전산 시스템 교체작업을 진행해 일부 서비스가 제한된다.

차세대 시스템 도입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일반적인 신용카드의 국내외 사용은 가능하다.

단, BC카드 홈페이지와 체크카드 등 일부 서비스는 26일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한시적으로 제한된다.

BC카드는 이번 차세대 시스템 도입으로 △핀테크 및 모바일 중심 결제 서비스 확대 위해 디지털 플랫폼 확대 전환 △신기술(AI, Big Data 등) 활용 프로세싱 업무 범위 확장 △서비스 제공 방식 다양화 등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결제 시장 및 서비스 트렌드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기존 시스템 대비 보안성과 안전성이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픈API 등을 통해 어느 회사에서도 최소한의 개발만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혁 BC카드 사업인프라부문장(부사장)은 "모든 BC카드 고객이 최고의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사진=BC카드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