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샴푸' 장기영 대표, 대만 유명 뷰티 TV 방송 출연

장 대표 "중화권 소비자들에게도 다가가는 TS샴푸 될 것"

 

[사진=대만 유명 뷰티 TV 방송에 출연한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

TS샴푸를 제조하는 TS트릴리온의 장기영 대표가 대만 유명 뷰티 예능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탈모에 관해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장 대표는 대만 최초 한국 K뷰티 예능 프로그램 '부탁해요 여신님2'에 출연해 탈모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해당 방송은 팔로워가 6천 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 케빈이 진행할 만큼 대만 내에서 영향력 있는 뷰티 프로그램이다.

장 대표는 "대만의 탈모방지용 샴푸 시장을 체험해보니 TS샴푸의 성장 가능성이 엿보였다"며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만 소비자들은 물론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소비자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대만 유명 뷰티 TV 방송에 출연한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

 

TS샴푸는 사업 다각화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TS샴푸는 작년 말 누적 판매 수량 1300만 개를 돌파했고 누적 판매금액은 3000억 원을 넘어섰다. 리서치 전문회사 닐슨에 따르면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온라인 홈쇼핑몰 채널을 대상으로 한 샴푸 카테고리 구매 조사를 한 결과 TS샴푸가 상위 10개 브랜드 중 54.2%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TS트릴리온은 "헤어 제품을 넘어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건강생활 전문 브랜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영업 판로 확장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