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겨울방학 참여형 특별 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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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20-01-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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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댄스파티·포토타임·뮤지컬 등 고객 참여 공연 다양

에버랜드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사진=에버랜드 제공]

찬바람 부는 겨울, 이불 밖은 위험하다고 집에만 있을 순 없다. 소중한 사람들과 밖으로 나가 신나는 공연을 즐기고 특별한 인증사진도 남기며 추억을 쌓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댄스파티와 포토타임, 뮤지컬 등 겨울방학에 즐기기 좋은 참여형 공연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겨울철 즐길 거리가 가득한 낮에는 최고 인기 시설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이용한 후 눈썰매장 입구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캐릭터 댄스파티,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들이 음악에 맞춰 캐릭터 춤 동작을 그대로 따라해 보는 고객 참여 댄스타임이 펼쳐진다. 댄스 공연이 끝나면 캐릭터들과 특별한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장난감 친구들이 출연하는 ‘꽁꽁꽁! 포토파티’ 공연도 같은 장소에서 약 20분간 펼쳐진다. 

겨울철 황금빛 세상으로 변신하는 에버랜드 야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카니발 광장에서 펼쳐지는 ‘문라이트 포토파티’는 놓치지 말자. 

반짝이는 전구로 만든 달빛의상을 입은 요정 캐릭터들이 나와 약 20분간 신나는 댄스파티와 포토타임을 벌이는 공연으로, 오직 겨울에만 경험할 수 있다.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판다 뮤지컬 러바오 모험 공연이 하루 2회씩 각각 35분간 진행된다. 

이 공연은 공연장 앞 무인발권기 또는 에버랜드 입장 후 모바일앱으로 예약해 관람 가능하며,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각 공연은 요일에 따라 휴연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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