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민대 의상디자인학과 학생, ‘산업부 장관상’ 수상

윤상민 기자입력 : 2020-01-07 17:57
제49회 중앙패션디자인컨테스트 대상 심사위원 “한복 정체성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유승민 국민대 의상디자인학과 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7일 국민대에 따르면 유승민 학생은 지난달 27일 콘텐츠진흥원 인재캠퍼스에서 열린 제49회 중앙패션디자인컨테스트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중앙패션디자인컨테스트는 우수한 패션디자이너의 발굴하고 국내패션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0여명이 넘는 수상자를 배출했다.
 

(가운데) 유승민 국민대 의상디자인학과 학생[사진=국민대]

이번 컨테스트에는 500여명이 지원했으며 1차에 50명, 2차 최종심사에 25명이 선정돼 패션쇼와 시상식에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윤수 중앙패션디자인협회장, 김철웅·장광효·고태용·송승렬 디자이너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독창성과 완성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유승민 학생은 어린 시절 굿판에서 보았던 한복의 소복과 무당의 흰무복에서 영감을 받아 한복의 실루엣을 활용한 현대적인 아우터웨어(Outer Wear)를 디자인했다. 한국 전통복식인 한복의 정체성을 전통에 매몰되지 않고 젊고 모던하게 해석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유승민 학생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멋진 작품들과 디자이너들 선배들을 볼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이었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시고 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국민대 교수진과 선후배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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