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금융혁신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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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12-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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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주식 간편서비스 제공해 투자 편의성 증대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사장 [사진=신한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는 해외 주식 간편 투자 서비스를 바탕으로 디지털금융 분야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디지털금융혁신부문 대상(한국금융투자협회장상)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 주식으로 투자 환경이 변화된 가운데 발 빠르게 해외 주식 간편서비스를 선보였다. 업계 처음으로 디지털을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하듯 쉽게 해외주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모바일주식거래 서비스(MTS)인 ‘신한 알파’ 또는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 ‘신한 플러스’ 메뉴에서 해외 주식을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달러로 환전하는 번거로움 없이 최소 주문금액 5000원 이상이면 소수점 단위로 주식 구매 가능하다.

소수점 주식 구매는 1주 단위로 거래되는 기존 방식에서 0.1주, 0.01주 등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사고파는 선진국형 거래 방식이다. 예컨대 미국 시장에서 대형 기술주인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알파벳 등의 주식을 사려면 약 450만원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소수점 구매를 활용하면 6만원으로 5개 종목을 모두 담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 주식을 자동으로 환전 매수한 후 목표 수익률까지 관리해주는 ‘플랜 Yes 해외주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그간 매매 시간이 달라 해외주식 투자가 어려웠던 부문을 보완했다. 투자자가 설정한 값에 자동으로 종목을 매수 할 수 있도록 하고,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목표가에 매도해 해외주식 투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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