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당성 조사 이어 실시설계 용역 착수…2023년 완공 목표

산청 케이블카 조감도. [사진=산청군 제공]


연간 100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 케이블카 설치가 본격 추진된다. 250억원 가량 투입하면 관광객이 50% 가량 늘고, 이 가운데 40% 가량 탑승하면 6년안에 사업비를 회수할 수 있다는 게 산청군의 계산법이다.

산청군은 경남 대표 항노화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을 체류·체험형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케이블카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동의보감촌 케이블카는 주제광장에서 왕산을 잇는 1.87㎞ 구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50억원 가량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중·하부 정류장 각 1곳과 하부~중간 정류장간 지주 2개, 중간~상부 정류장간 지주 4개가 설치된다.

군은 실시설계 용역 추진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동의보감촌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현재 동의보감촌에는 매년 100만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케이블카 설치가 완료되는 2023년에는 관광객 수가 연간 150만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산청군의 사전 타당성 용역 결과다. 

150만명 중 40% 가량 케이블카를 탑승할 경우, 이에 따른 연간 운용수입은 60억원 수준, 연간 운용비용은 14억원이 들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른 연간 총수익은 약 46억원 수준으로, 6년 정도면 사업비를 회수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산청군의 기대다. 

산천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항노화 웰니스 관광지 동의보감촌에 케이블카를 설치, 힐링과 체험관광을 아우르는 명품 관광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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