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2019년 회계연도 외부감사에 삼일회계법인

이보미 기자입력 : 2019-12-06 19:24

 

삼일회계법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융투자협회 2019년 회계연도 외부감사를 맡게 됐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이날 오후 제11기 외부감사인으로 삼일회계법인을 확정했다. 사업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금투협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외부감사인을 선정한다. 지난 10월 7일부터 22일까지 입찰을 실시했다. 이 입찰에는 현행 공인회계사법에 따라 설립과 회계법인 등록을 마친 법인만 참여할 수 있다.

또 12개월간 보고된 최근 사업보고서 기준 매출액이 400억원을 넘어야하고, 입찰공고일 전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비영리법인의 외부 감사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이 입찰에는 2개사 이상이 참여할 때만 유효하지만 삼일회계법인 외에 어떤 회계법인이 입찰에 참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수익성이 크지 않은 비영리법인 회계감사에 적극적인 회계법인은 많지 않다. 다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삼일회계법인은 공익 차원에서도 비영리법인 회계감사를 오래 해왔다. 전문적인 인력이 구축돼 있는 점도 높게 평가 받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삼일회계법인은 제안 평가점수 최고점을 받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협상에 따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증권사·운용사·자문사 등 회원사로부터 한 해 450억원 대 회비를 걷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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