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중국에 끌려가는 ‘한․중 관계 정상화’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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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2-0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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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에서 예방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인사하고 있다. 2019.12.5 ]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12월 6일 금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추미애 법무장관 내정, 검찰개혁 완수 책임 무겁다
- 권력기관 개혁 작업을 정치적 중량감 갖춘 추 내정자를 통해 마무리할 것으로 보여
- 사법개혁은 법조 내부의 오랜 관습을 끊고 끊임없이 혁신해야지 완성되는 일이야

동아일보 : “大國의 小國 괴롭힘 반대” 사돈 남 말 하는 듯한 中 외교
-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중 간 합의 강조한 한국 반면 미국 견제론 앞세운 왕이 중국 외교부장
- 한국 겁박하는 듯한 발언들…반패권주의 제대로 실천했는지 중국은 스스로 돌아봐야

조선일보 : 靑의 경찰 동원 선거 공작, 국정 농단으로 처벌해야
- 수시로 청와대에 상황 보고했던 경찰과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해 선거 공작 벌여
- 여태 이런 노골적인 선거 공작 없었고 문 대통령 관여했다면 책임과 엄중한 처벌 피할 수 없어

중앙일보 : ‘셀 코리아’ 행진…한국 주식 팔아치우는 이유가 있다
- 외국인 투자자 한국 주식 팔고 있어 코스피지수 4% 하락했음 국채 값도 내려갈 것
- 외국인 대규모 엑소더스 앞에 자화자찬하는 정부, 경제 정책 방향 바꿔야

한겨레신문 : 청와대의 어설픈 해명, ‘하명수사’ 의혹 더 키웠다
- 청와대 대응은 이 사안의 엄중함 제대로 알고 조사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이해하기 힘들어
- 갈수록 커지는 의구심 무겁게 인식하고 상황 파악하여 국민 앞에 밝히는 게 필요해

매일경제 : 구글 혁명 두 주역의 퇴장을 보며
- 구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한 페이지와 브린, 인터넷 기업 문화에 큰 영향 미쳐
- 관료화 등 위기 징후 보여 외신은 창업자들의 은퇴에 비판적이지만 혁명가로 기록될 것

한국경제 : 중국에 끌려가는 ‘한․중 관계 정상화’는 안 된다
- 사드 보복 이후 중국 외교장관 첫 방한, 관계 정상화 추구해야지만 미국 비판만 쏟아내
- 아직 갈 길 먼 한국과 중국 교류, 중국은 한한령과 사드 보복 완전히 철회하는 모습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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