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C&C,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다짐"

SK(주) C&C 판교캠퍼스 드림홀에서 SK(주) 장동현 CEO(앞줄 왼쪽 3번째)와 파트너사 대표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SK(주) C&C]

SK(주) C&C는 28일 경기도 판교캠퍼스에서 ‘2019년 동반성장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동현 SK(주) 최고경영자(CEO)와 안정옥 SK(주) C&C 사업대표, 이기열 디지털 총괄을 비롯해 90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반성장데이는 한 해 동안의 동반성장 활동 경과를 평가하고 내년의 동반성장 활동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며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지속적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2015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이 날 SK㈜ C&C는 동반성장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90개의 협력사들 모두에게 ‘동반성장상’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협력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산업의 디지털화를 이끌기 위해 △디지털 전문인력 확보 및 육성 △상호 디지털 기술 교류 △신규 디지털 시장 공동 발굴 등의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SK(주) C&C는 인공지능(AI) 에이브릴(Aibril)과 클라우드 제트(Cloud Z), 빅데이터 플랫폼 아큐인사이트 플러스(AccuInsight+) 등 디지털라이제이션 핵심 플랫폼 중심으로 협력사들의 디지털 전문역량 확보와 신시장 개척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DBL(Double Bottom Line) 경영’ 기반의 우수 동반성장 사례에 주목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술 기업인 투라인코드는 SK(주) C&C와 함께 유통 산업 현장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시장을 개척하며 데이터 기반의 유통 서비스 혁신을 이뤄냈다.

백민선 SK(주) C&C 구매담당은 “SK(주) C&C의 동반성장지수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오늘 함께한 협력사들의 적극적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국내 산업 곳곳에 디지털 혁신을 만들어내며 DBL 경영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 수준도 한층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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