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악플 살인’과 여혐, 더 이상 묵과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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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1-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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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故 구하라의 빈소가 가톨릭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故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극단적 선택 등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악플 살인’과 여혐, 더 이상 묵과하면 안된다
- 극단적인 선택한 구하라…20만 명 동의가 넘은 ‘가해자 중심적인 성범죄 양형기준 재정비’ 청원
- 다음 달부터 여성폭력방지 기본법 시행되지만, 성범죄 양형은 가해자에게 아직도 관대한 한국

동아일보 : 일본도 수출규제 완화 성의 보여라
- 자국 여론 의식해 유리한 주장하는 양국, 내용과 수위 후속 협상 생각해 조절해야
- 대화 불씨 살리고 역순으로 문제 풀고 일본 정부는 성의와 진정성 보여야

조선일보 : 출신 大 가리고 AI교수 뽑으라니, 나라가 전방위 역주행
- ‘블라인드 채용’으로 선발하겠다고 한 카이스트, ‘공정한 채용’을 위한 과기부의 지침 때문
- 낡은 규제, 주 52시간 근무제 등 과학이 정치에 억눌려 과학기술 발목 잡아

중앙일보 : 집값 상승률은 세계 최고, 계층 상승 자신감은 바닥
- 집값 잡겠다던 현 정부, 정책 실패 귀결되고 주요 아파트 신고가 행진하고 있어 역설이야
- 사회 활동과 유동성 떨어뜨리는 집값 상승으로 계층이동 기대감 바닥 수준으로 알려져

한겨레신문 : 더 이상 없어야 할 여성 연예인의 죽음
- 루머와 악풀에 시달리고 데이트폭력 피해자였던 구하라의 죽음은 여성들의 분노와 슬픔 클 수밖에 없어
- 성범죄 양형기준 재정비하라는 청원을 사법부는 무겁게 받아들이고 자살 예방 시스템 제대로 작동하는지 돌아봐야

매일경제 : 아세안시장 확대, 스마트시티 수출로 승부 걸어보라
- 스마트시티 협력 진행할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우리로선 소중한 시장이야
- 기술과 문명의 집약체인 도시, 스마트시티는 차세대 수출 주력 상품이 될 수 있어

한국경제 : ‘한·일·아세안 3각 빅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서두르자
- 신남방정책과 4차 산업혁명 연계하는 큰 그림 필요하고 역내 공동 인프라 구축 형성해야
- 글로벌 생간 기지로 부상한 아세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협력관계 확대하고 한국 경제에 의미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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