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김성주 "아이들에게 요리해주기 시작했다" 특별한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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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입력 2019-11-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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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이끌어온 MC 김성주가 남다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JTBC 제공]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5일 마지막 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김성주는 역대 출연한 게스트와 MC 안정환, 셰프 군단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더불어 프로그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냉부해'는 내게 변화를 불러일으킨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에게 요리를 해주기 시작했다"고 특별한 종영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지난 5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균, 혜민 스님, 지디&태양 등 '냉부해'를 빛낸 게스트는 물론, 고든 램지 등 역대급 셰프와 함께한 최고의 대결, 'BEST&WORST 냉장고' 등 레전드 회차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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