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존재감, 키 테넌트 확보한 '구의자이엘라' 상업시설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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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9-11-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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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자이엘라'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주택규제 강화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으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키 테넌트(Key Tenant)를 확보한 상가가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키 테넌트란 상업시설에서 고객을 유인하는 능력이 뛰어난 핵심 점포를 일컫는다. 마트나 유명 프렌차이즈 브랜드, 멀티플렉스 영화관, 서점 등이 대표적인 키 테넌트로 꼽힌다. 이 같은 키 테넌트는 해당 시설로 고객을 유인할 뿐만 아니라, 체류 시간을 늘려 상가 전체 활성화에도 영향력을 미친다.

상가 투자에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은 얼마나 많은 유동 인구를 확보할 수 있냐는 건데, 키 테넌트가 입점이 되면 고객 유입이 수월하고, 이는 자연스레 높은 수익 창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이유로 키 테넌트가 입점이 확정됐거나 예정인 상가는 인기가 남다르다. 지난해 11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원에 분양한 '고덕역 대명벨리온' 상가는 우수한 성적으로 계약 하루 만에 완판 되는 쾌거를 이뤘다. 단지의 경우 고덕지구 내 최초 대형 서점이 들어선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분양 당시 높은 관심을 샀다.

이렇듯 키 테넌트가 입점되는 상가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SSM이 입점 예정으로 눈길 끄는 상가가 있다. 이는 자이S&D가 분양 중인 '구의자이엘라' 단지 내 상가다.

구의자이엘라는 지난 7월 최고 50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100% 조기 분양된 아파트다. 이어 선보이고 있는 단지 내 상가는 키 테넌트인 SSM(Super Supermarket)이 입점 예정으로 유동인구 흡수가 유리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예상된다. 특히 일반 상업시설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LA Farmers Market을 모티브로 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한 현대식 매장 형태로 구성될 계획이라 희소성을 갖췄다.

MD 구성도 눈에 띈다. 지상 1층에는 커피전문점 등 근린 생활시설, 중앙 휴게공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푸드트럭형 매장처럼 특성화 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상 2층은 학원가와 에스테틱, 병원 등이 입점될 계획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입지적 여건도 좋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5호선 아차산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출·퇴근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동주민센터 등 구의2동 복합청사 건립예정으로 구의자이엘라 500m 이내에 있는 광진초, 경복초, 동국사대부속여자중·고, 선화예술고등학교 등 학생들의 수요도 확보될 전망이며, 단지 가까이 약 53만㎡ 규모 어린이대공원이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기는 수요도 확보될 전망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5423㎡(총 66실)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작은 평형은 1억원 초반부터 큰 평형은 6억원 초반까지다.

구의자이엘라 상업시설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61 신라빌딩(자양사거리 GS주유소 옆)에 마련돼 있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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