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박재홍 근황은?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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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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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의 새로운 인기커플 김윤정과 박재홍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청춘'에는 배우 김윤정과 야구선수 출신 해설가 박재홍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제2의 강수지, 김국진 커플이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다.

최근 김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콜드의 노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의 가사를 공유하고 "요즘 날씨에 딱"이라고 글을 남겨 궁금증을 안겼다.

김윤정은 1977년생으로 올해 43세다. 1990년대 포카리스웨트5기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뽀뽀뽀 아이 조아'에서 뽀미 언니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잠시 브라운관을 떠나 일반 회사원으로 재직하다 최근 '불타는청춘'을 통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재홍은 1973년생으으로 올해 47세다. 1996년 키움 히어로즈의 전신으로 분류되는 현대 유니스콘에 입단하며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G마켓 월드 홈런레이스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3년부터는 MBC 야구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김윤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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