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희♥최란 재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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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1-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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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사판 'SKY캐슬' 성수동 트리마제 거주

농구계 전설 이충희 감독의 재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충희 전 감독은 1959년생으로 올해 61세다. 지난 1984년 한 살 연하의 배우 최란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최란은 연예계 대표적인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다. 최란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통장이 40개에 수십억대 빌딩이 있는 게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돈을 나누어서 관리하니까 리스크가 크지 않았다"라고 긍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충희와 최란 부부는 현재 국내 최고급 연예인 아파트로 손꼽히는 성수동 트리마제에 거주하고 있다. 성수동 트리마제에는 배우 박준금, 전혜빈, 오연수, BTS정국 등 유명 연예인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성수동 트리마제는 평당 약 4000만원에 가까운 고가의 아파트로 실사판 'SKY캐슬'이라고도 평가된다.

이 외에도 이충희와 최란 부부 청담동에 빌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빌딩의 시가는 10년 전 시세로 약 80억원에 달한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는 이충희 전 감독이 출연해 농구계를 휩쓸었던 과거를 회상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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