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부담은 최소화, 수익률은 극대화…"서울 강북 '1억원대' 오피스텔 어디?"

'어반빌리움 수유' 투시도. [자료=태산건설]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되면서 '1억원대'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의 가치가 급등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신규 오피스텔들은 아파트 못지않은 혁신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추며 점점 진화하고 있는 추세다.

기준금리 인하도 오피스텔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1.5%에서 1.25%로 인하했다. 이 같은 현상은 은행의 예·적금 상품에 대한 기대가치를 떨어뜨려 부동산 투자 수요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다 보니, 투자 금액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1억원대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서울 강북 수유에서 신규 오피스텔이 이달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어반빌리움 수유'로 1억원대에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오피스텔을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태산건설이 시공하는 어반빌리움 수유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92-6번지 외 10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7층, 전용면적 16~17㎡, 총 314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시아신탁이 책임준공관리형 토지신탁으로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어반빌리움 수유가 자리한 서울 강북구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강북구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은 5.51%로 서울 전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가와 매매가가 저렴할수록 수익률이 높아지는 특성상 1억원대로 투자가 가능한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서울 강북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강북지역의 오피스텔을 주목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어반빌리움 수유가 지닌 가장 큰 경쟁력은 더블 역세권이다. 우선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에 따라 동대문, 명동, 서울역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우이신설선 화계역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교통 편의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 대학교들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임대수요도 주목된다. '어반빌리움 수유'는 반경 1㎞ 내 성신여대, 한신대 신학대학원이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덕성여대, 서경대, 광운대 등 총 16개의 대학교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수많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다양한 공공기관 및 편의시설이 가깝다는 점도 기대된다. 우선 강북구청과 강북 경찰서, 강북 소방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이에 직주근접을 원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임대수요도 확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주변에 자리한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롯데시네마, 대한병원, 수유재래시장도 인접해 쉽게 이용 가능하다.

어반빌리움 수유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도 관심사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4m 규모의 높은 층고를 보유한 올림공간과 복층설계다.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재 거래되고 있는 오피스텔 상당수가 불법 구조 변경을 하고 있는 반면 어반빌리움 수유는 올림공간 및 복층설계에 대한 건축허가를 완료한 상태로 입주민들이 마음 편히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이밖에 빌트인 가전가구, 1등급 내진설계, 공기정화장치 등을 적용해 상품 가치를 한층 더 강화했다.

입주민 특화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어반빌리움 수유는 강북 수유 지역 내 최초로 입주민들에게 조식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실적으로 아침 식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어 무료 자전거 렌탈 서비스와 함께 북카페, 스카이 파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조성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어반빌리움 수유 홍보관은 서울 강북구 도봉로 323번지 2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