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레스토랑부터 성수 갤러리 카페까지…서울 유니크베뉴, 핫플레이스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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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11-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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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테마로 꾸며진 이랜드크루즈에서 참가자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유니크베뉴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총 3개의 유니크베뉴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이색적인 공간이라는 의미로, 마이스(MICE, 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에서는 독특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한다. 재단은 서울의 마이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 70개의 유니크베뉴를 운영 중이다.

앞서 재단은 저스트 케이팝과 이랜드 크루즈, 감성 갤러리 카페 바이산 등에 대한 시민 초대 이벤트 및 인플루언서(SNS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유명인) 마케팅과 블로그 체험단 등 홍보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로 저스트케이팝의 콘서트 다이닝, 이랜드 크루즈의 뮤직 크루즈 초청이벤트에 약 2000명의 응모자가 참여했다. 감성 갤러리 카페 바이산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2만 명의 시민에게 공간 스토리와 시그니처 메뉴를 홍보했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유니크베뉴 초청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서울의 유니크베뉴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이스 참가자들만 경험할 수 있었던 서울의 유니크베뉴를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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